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듀스 101/3회 (문단 편집) ===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 ||<:>'''포지션''' || 1조 || 2조 || ||<:>'''메인 보컬''' || 유연정 || 허찬미 || ||<:>'''서브 보컬1''' || 박해영 || 기희현(L) || ||<:>'''서브 보컬2''' || 윤채경(L, C) || 전소미 || ||<:>'''서브 보컬3''' || 조시윤 || 정채연(C) || ||<:>'''서브 보컬4''' || 강경원 || 정은우 || ||<:>'''결과''' ||<-2>4회에서 공개 || * 리더 : L / 센터 : C 화면상으로는 화제성이 높고 이미 팬덤이 형성된 멤버들이 모여있는 2조가 우세하다며 몰고 갔다.[* 1조에도 이미 방송 무대경험이 있는 DSP의 윤채경, 조시윤이 있었으나 게시판에서 이들을 미는 사람은 거의 없는 수준. 1회 첫 등장을 제외하면 별다른 활약을 못 보여주었다.] 그러나 보컬 트레이닝 과정에서 2조는 보컬 파트를 소녀 시대 콘셉트으로 소화하지를 못해서 1조의 유연정이 보컬 조교 셔틀이 되어 계속 시범을 보였다. 안무 트레이닝에서도 배윤정 트레이너가 정채연의 안무를 계속 지적하며 '센터 역할을 못 하고 있다'라고 평하고, 2조 전체적으로는 '이 팀 죽음의 조네 하고 있었는데 못하는 죽음의 조다'라는 혹평을 했다. 그리고 본 경연의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전반적으로 1조가 훨씬 뛰어나다는 반응이 많다. 그리고 이번 배틀의 복병은 바로 1조의 메인 보컬인 스타쉽 연습생 '''유연정'''. 유연정은 그간 방송 분량이 많지 않았으나 이 무대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유연정의 고음이 시원시원하게 터질 때마다 대기실에서 모니터하던 다른 연습생들과, 심지어 까칠한 트레이너 멤버들도 환호와 함께 박수를 쳐줄 정도였다. 팀원을 선정한 유연정의 현명함이 돋보였다고 볼 수도 있다. 이미 앞에서 기희현이 인지도 있는 멤버들을 전부 데려간 상황에서 인지도도 있고 소녀다운 이미지에 알맞는 윤채경과 조시윤을 영입하고, 메인 댄서로 귀여운 이미지와 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박해영을 영입한 데 이어 서브 보컬로 음색이 좋고 이미지도 가냘픈 느낌의 플레디스의 강경원을 데려왔다. 사실 곡의 완성도를 고려한 아주 현명한 선택으로 'Fire'의 박소연만큼이나 뛰어난 팀 선정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메인보컬의 강점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다시 만난 세계'라는 곡에서 자신의 맑고 청아한 음색을 터트린 유연정은 그야말로 곡 선정부터 팀원 선택까지 자신의 상황에서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승리를 위한 조합에 있어서 효율적인 선택이었는지 의문이 있기는 하다. '다시 만난 세계'라는 걸그룹 곡에 딱 맞는 실력과 이미지의 멤버들이지만, 2차 경연의 본질은 인기 투표이기 때문. 결국 즉석에서 승부가 나는 현장 투표이기 때문에 표를 왕창 끌어올 수 있는 비주얼 또는 스타성을 갖고 있는 연습생을 영입했어야 하는데, 이 팀에는 이에 해당하는 연습생이 없다. 1~3회차 공연을 보면 실력파와 비주얼 담당이 각 70~80표를 끌어 모아 소속팀의 승리를 가져오는 패턴을 갖고 있다. 이런 면에서 유연정 팀은 멤버들의 스타성이 너무 밋밋하여, 실력파인 유연정을 받쳐줄 멤버가 없다는 것이 단점. 하지만 기희현이 인지도 있는 멤버들을 다 쓸어간 상황이었고, 이 경연은 '''국민투표 전'''에 촬영되었으므로 --이 시점에 누가 유명해질지 알았겠어-- 방송 경험이 있어 인지도가 없지는 않을 DSP 연습생들을 영입한 것은 인지도까지 고려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이것이 인기 투표라는 것을 감안한 기희현의 선택은 매우 전략적이었다. 식스틴에서 큰 인지도를 쌓은 전소미, 이미 두 차례 아이돌 데뷔 경험이 있는 실력파 허찬미, 자신과 같이 DIA로 데뷔했던 비주얼 멤버 정채연에 슈퍼스타K와 보이스키즈에 출전했으며 보컬까지 되는 정은우까지 영입하며 투표로는 도저히 질 수 없는 멤버를 구성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공연의 퀄리티가 앞의 팀에 비해 엄청나게 떨어졌다는 것이다. 우선, 인트로 부분에 발라드 버전의 사랑해 부분을 넣은 건 좋은 시도였을지는 몰라도, 편곡도 되지 않은 채 가사만 갖다붙인 거라 음정이나 싱크부터가 제대로 맞지 않았다. 또한 메인 보컬을 맡은 허찬미는 '다시 만난 세계'의 깨끗하고 담백한 이미지에 맞지 않게 보컬에 기교를 많이 넣으며 곡의 느낌을 전혀 살리지 못했으며, ~~하!~~ 식스틴 당시 퍼포먼스에 취약함을 드러냈던 전소미는 애매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정은우는 메인 보컬로 충분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었음에도 묻혀 버렸다. 래퍼인 기희현은 보컬을 맡았으나 음색이 도저히 '다시 만난 세계'와 맞는다고 보기 힘들었다. 결정적으로 댄스브레이크에 섹시 댄스를 춘 기희현의 엉뚱한 퍼포먼스로 무대의 퀄리티가 심하게 떨어졌다. 그러나 이 팀의 정말 큰 문제는... 유연정과 대결 구도를 이뤘던 메인보컬 허찬미였다. 도입부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사실 초반만 들어도 삑사리를 예감할 수 있었다-- 결국 하이라이트 부분의 고음에서 음이탈을 했을 뿐만 아니라 제작진의 잔인한 편집으로 그게 여러번 반복 재생돼서... ~~모든 나의 떨림 전할래↗에↘ 래↗에↘ 래↗에↘ 래↗에↘ 래↗에↘~~ --음정떨림까지 전해졌다-- 앞의 유연정 팀이 단단한 하나의 팀이었다면, 기희현 팀의 경우 올스타 전을 보는 듯이 팀으로써의 완성도는 엉망 진창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깨끗한 이미지의 비주얼 멤버 정채연조차 기희현과 허찬미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묻혀 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이 경연의 결과는 3화에서 방송되지 않았고 4화에서 공개된다. 사실 공연의 퀄리티를 떠나 현실적으로 인지도에서 압도적인 2조가 이길 가능성이 높았다. 게시판에서는 다소 논쟁이 있으나 2조가 아무리 공연을 망쳤어도 인기 투표의 신들 때문에 승리한다는 예측이 주된 의견이다.[* 3회 방송 직후에는 1조 우승을 예상하는 글과 2조 우승 예상글이 여러번 충돌하며 문서 수정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이 모든 것은 엠넷의 낚시이고 결국 2조가 우승할 것이라는 현재의 내용으로 정리되었다.] 다만 어벤저스팀의 출격으로 2차 경연의 하이라이트로 판단되어 '다만세' 공연이 총 10회 공연 중 마지막이었다는 제보가 있다. 그런데 예상 외로 공연 내용이 부실하자 정작 방송 중에서는 공연 순서를 4회로 땡겨와 금일 방송 마지막으로 틀어주었다. 여기에 허찬미가 삑사리 내는 장면을 반복해서 틀어주며 2조 공연은 망했다는 식으로 투표 결과도 안 보여주고 방송이 끝났다. 이어지는 4회 방송 예고편에서 기희현의 눈가가 촉촉하고, 유연정이 환호하는 장면이 나온다. 프갤 일부에서는 예고편의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여 1조가 우승했다고 하지만, Mnet의 예고편은 항상 반대로 이뤄진다는 관례를 생각해볼 때 낚시일 가능성이 높은 장면이다. 그리고 만약 2조가 우승한다면, 공연 내용은 1조가 승리하였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이는 상당히 큰 논란거리를 만들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후 4화 방송분에서 다만세 공연팀이 다시 한 번 나오며, 관련 설명도 이어지니 양쪽을 비교해보면 좋다. 3화 문서는 예상이고, 4화 문서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다. 3화 종료 시점에서 개인별 득표수는 1위 김주나 137표, 2위 주결경 98표, 3위 박시연 97표, 4위 김시현(개인연습생) 88표, 5위 박소연 74표, 6위 전소연 74표, 7위 김소희 69표이다. 이 중에서 주결경, 박시연, 김시현, 김소희는 비주얼 멤버에 해당하고 김주나, 박소연, 전소연은 실력파로 분류된다. 비주얼이 강점인 참가자와 실력이 강점인 참가자 양쪽 다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음을 잘 보여 주는 적절한 순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